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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eon Arts Center 문화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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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대전시립무용단 2017 기획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혹부리영감 (시립예술단공연)

  • 공연구분시립예술단공연
  • 공연기간2017년 12월 6일(수) ~ 8일(금)
  • 공연시간수 19:30 / 목, 금 11:00, 14:00, 19:30
  • 공연장소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전석 5,000원
  • 소요시간약 50분 [인터미션 없음]
  • 관람등급24개월 이상 입장 가능
  • 공연주최대전광역시
  • 공연장르어린이 무용극
  • 문의처042-270-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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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혜택유료회원혜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동반 1인 50% 할인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그리고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기획 되었다.
부모로서 내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그것은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연예술은 생물이고 화수분과도 같다. 그 안에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꿈도 이룰 수도,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을 수도 있고, 내안의 숨어있는 끼를 발견해 직업을 찾을 수도 있다. 하얀 도화지 같은 아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화를 무용극으로 만들었다.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화 같은 영상 그리고 동화구연이 잘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공연이다.

1. 어느 산골에.. 옛날 옛날 어느 산골에 노래하기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살았어요. 이 할아버지 주먹만한 혹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대요. 아이들이 혹부리 영감의 혹을 보고 놀려대도 허허웃기만 하는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였대요.

2.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와 숲속 친구들. 하루는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가 산으로 나무를 하러갔지요.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날은 저물고 집에 갈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할아버지는 허술한 빈 초가집에서 하루 밤을 지내게 되었습니다.

3. 도깨비를 만나 혹부리 할아버지. 무섭고 심심한 혹부리 할아버지는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내던 중 노래소리에 잠자던 도깨비들이 깨어나기 시작했지요. 처음엔 시끄러워 잠을 깬 도깨비들은 점점 할아버지의 구성진 노래에 장단 맞춰 춤을 추며 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는 바로 할아버지 혹에서 나온다는 말에 금은보화와 혹부리 할아버지의 혹을 떼어 바꿔 갔습니다.

4. 심술부리 할아버니와 도깨비착한 혹부리 할아버지네 집 옆에는 마음씨 고약한 할아버지가 한분 더 살고 있었어요. 모든 일에 욕심과 심술을 부리는 심술부리 할아버지는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몹시 배가 아팠어요. 혹을 떼고도 금은보화를 얻어낸 자초지종을 듣고 한밤중에 산 중 빈집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도깨비들이 들으라고 듣기 싫은 목소리로 목청껏 노래를 불렀어요.

5. 혹 떼러 갔다 혹 또 붙었네드디어 도깨비들이 나타났고, 도깨비들은 할아버지께 이 노래소리는 어디서 나느냐고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혹을 가르키며 이 노래는 혹에서 나온다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도깨비들은 버럭 화를 내며 착한 혹부리 영감에서 떼어온 혹까지 붙여주고 할아버지를 방망이로 혼내주었어요.

6. 잘못한 일은 하면 벌 받고 착한 일은 하면 복을 받아요.심술부리 할아버지는 양 볼에 혹을 달고 울며 집으로 돌아왔고 그 소식을 들은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는 심술부리 할아버지를 찾아가 도깨비에게 받은 금은보화를 나눠주며 위로했답니다. 심술부리 할아버지는 잘못을 뉘우치고 남에게 봉사하고 서로 나눠 갖는 착한 혹부리 할아버지가 되었답니다.

안무 : 이소정, 김지원, 오윤정

연출 : 구재홍

도깨비 : 육혜수, 김임중, 김수진, 장영희, 오승란, 유재현, 유아리

혹부리영감 : 김기석, 박재진

혹부리영감 아내 : 김한덕, 김희영

: 유미선, 이지영

나무 : 구재홍, 서예린, 이윤정

: 곽영희, 류은정, 이유라, 김설혜, 정인선, 복민선

세계 속에 새로운 춤의 역사를 펼쳐가는

문화홍보사절단 대전시립무용단

1985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은 32년 동안 대전시민과 호흡을 함께하며 아름다운 청년으로 성장했다. 한국인의 숨결 속에 감추어진 역동성과 삶에 대한 열정, 은근한 멋을 표현해온 시간을 지나, 이제 한국의 대표적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기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깝게 만나고 있는 대전시립무용단은 지역 춤 문화 발전을 견인하며 한국 춤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 시민 여러분에게 춤으로 깊은 울림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발걸음은 오늘도 계속된다.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 김효분

김효분 예술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무용계에서 창작춤의 산실로 그 위치가 견고하게 자리매김 되어있는 창무회에서 10여 년의 시간 동안 많은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출연 및 안무자로 활동하였고 그 경험들을 토대로 창작춤의 다양한 어법과 무대구성, 독창적인 춤사위를 익혔다.

명무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과 제27호 승무를 이수하였고, () 김천흥 선생에게 궁중정재인 춘앵전과 () 박병천 선생으로부터 진도북춤, 최종실 선생으로부터 소고춤을 사사하며, 전통의 호흡과 신명이 어떻게 한국 창작춤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지, 또한 우리네 고유한 정서인 한과 흥은 어떤 방식으로 가장 한국적인 색과 혼, 그리고 몸짓으로 다시 매만져질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심하게 되었다. 그렇게 전통춤 무대는 전통의 올곧은 계승이어야 하고, 창작춤 무대는 전통춤에서 기인한 동작 개발과 정서의 교류, 다양한 소재와 춤의 접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스스로의 철학을 정립할 수 있었다.

또한 수원대학교 무용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와 후학을 양성하였고, 목포시립무용단과 창원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국공립무용단 운영의 모범을 제시하였다.

주요작품으로 <길 위에 길을 얹다-1912>, <대칭(SYMMETRY)>, <아리랑, >, <논개, 다시 피어나다>, <! 주남 그 생명의 문>, <복숭아꽃 살구꽃>, <어미의 바다>, <떨림>, 등의 창작작품이 있다.

좋은 무대란 많은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또 공감하는 공연이라는 생각을 신념으로 삼고 있는 김효분 예술감독은 춤은 곧 삶의 전부이며 그 시간과 기록들이 거듭 쌓여진 역사라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세상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무대를 지키는 춤꾼들의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거듭하였다. 긴 세월동안 묵묵히 한 곳만을 바라보고 또 한 길만을 걸으며 한국의 무용사와 전통춤계의 한 획을 긋기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 대전시립무용단과 예술감독의 다음 걸음을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영상내용(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