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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jeon Arts Center 문화로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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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전연극제 - 아버지 없는 아이 (대관공연)

  • 공연구분대관공연
  • 공연기간2018년 3월 2일(금) / 1일 2회
  • 공연시간16:00 / 19:30
  • 공연장소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티켓정보일반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소요시간85분
  • 관람등급14세 이상(중학교)
  • 공연주최대전광역시 / 주관 : (사)한국연극협회대전광역시지회
  • 공연장르연극
  • 문의처042.223.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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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에서 아버지의 부재는 모든 이의 삶을 불안하게 만든다. 아버지의 부재는 조국을 잃은 시대의 암울함을 보여주는 메타포이다. 본 연극 전체에서 보여주는 아버지를 잃어버린 슬픔, 당혹감, 정체성의 흔들림과 마찬가지로 조국의 부재로 인한 불안감을 잘 보여준다. 그 어느곳도 위안이 되는 곳이 없다. 아버지가 없는 즉 조국이 없는 삶은 그대로가 감옥이고 희망이 없는 삶의 연속이다. 그런 와중에 인물들이 보여주는 끊임없는 탐욕과 잘못된 사랑의 방법, 비극의 악순환. 그래도 작은 희망이 있다면 그건 마지막 연극에서 보여주는 실낱같은 희망.. 카오루의 사랑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작품은 시대적 상황이 암울한 식민지시대의 1929년이다. 한 일본의 어촌 바닷가 여관<영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폐병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 최자영과 주인아들인 윤을 사랑하는 여관여급인 카오루, 도박빚으로 쫓기는 삶을 살고 있는 투숙객 정수훈, 항상 동경으로 나가길 갈구하는 딸 청조와 동경에서의 꿈을 잃고 날개가 꺾여 폐인이 된 아들 윤의 이야기이다.
두 번의 재혼으로 아버지가 다른 자녀를 키우는 최자영은 억척스럽게 여관을 끌어가는 여주인이다. 아버지의 부재를 늘 안타까워하고 그리워하는 딸 청조는 엄마인 자영에게 늘 원망과 짜증만 부린다. 법관이 될거라고 기대했던 아들 윤은 독립운동을 하는 친구들을 배반하고 괴로워하며 약물에 중독되어 폐인의 삶을 산다. 폐병환자인 남편의 병수발에 지친 최자영은 남편의 죽음을 담담하게 맞는 강한 여성인 듯 하지만 늘 사랑에 목매여 있는 여자이다. 어느날 딸 청조가 최자영과 투숙객 수훈의 은밀한 대화를 엿들으며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이 알려지게 된다.
폐병으로 죽었다고 믿었던 아버지는 과연 누가 죽였다는 것인가?
영상내용(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