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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러시아 감성의 랩소디>마스터즈시리즈 2 (시립예술단공연)

  • 공연구분시립예술단공연
  • 공연기간2019년 2월15일(금)
  • 공연시간19:30
  • 공연장소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티켓정보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 소요시간총95분 예정(인터미션 포함)
  • 관람등급8세 초등학생 이상
  • 공연주최대전광역시․대전MBC
  • 공연장르음악
  • 문의처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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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개
차이콥스키 _ 환상적 교향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작품 32
P. I. Tchaikovsky(1840~1893) _ Francesca da Rimini: Symphonic Fantasy after Dante, Op. 32
1876년 차이코프스키는 단테(Alighieri Dante)의 장편 서사시 신곡(神曲, La Divina Commedia) 중 지옥편(地獄篇, Inferno)의 제5(Canto V)을 읽고 프란체스카(Francesca da Rimini)의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아 그녀와 그녀의 연인 파올로(Paolo Malatesta)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교향적 환상곡을 작곡했는데 이것이 바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이다. 원래 차이코프스키는 이 이야기를 소재로 콘스탄틴 즈반체프(Kontantin Zvantsyev)가 쓴 대본에 기초한 오페라를 작곡하기로 했었으나 그 무렵 바이로이트를 방문하면서 바그너의 음악관에 공감하지 못했던 차이코프스키는 열렬한 바그너주의자였던 즈반체프의 작품 창작에 관한 여러 가지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당초의 계획을 재검토하게 되었고 대신 교향시의 형태로 작곡을 하였다.
 
이 곡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고뇌하던 두 연인의 안타까운 사랑과 그들의 비극적인 최후를 서정적이고 극적인 음화(音畫)로 그려낸 표제 음악의 걸작으로서 작곡가 스스로가 일생동안 사랑에 실패하고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대해 괴로워했던 만큼 누구보다도 프란체스카의 운명에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의 진실한 감정을 투영시킨 작품이 아닐까 싶다. 그는 훗날 이 곡에 대해 에피소드에 자극 받아 순간적인 감정으로 쓴 재미 없는 작품이라고 비판적으로 말하기도 했지만 작곡된 이듬 해인 187739일 모스크바에서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의 지휘로 있었던 초연에서는 청중들과 평론가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들었고 생상스와 한스 폰 뷜로 같은 음악인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차이코프스키는 단테가 서술한 프란체스카의 이야기를 서사적 프로그램으로 삼아 단테가 지옥을 여행하면서 프란체스카를 만나 그녀의 비극을 듣게 된 것과 그녀가 털어놓은 슬픈 사랑 이야기를 음악으로 상세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이 작품을 듣고 있으면 마치 나 자신이 단테가 되어, 혹은 프란체스카가 되어 그 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하고 사실적인 소리의 회화를 그려주고 있다.
 
차이콥스키 _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 33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54
D. Shostakovich(1906~1975) _ Symphony No. 6 in b minor, Op. 54
쇼스타코비치는 역작<5번 교향곡>을 발표한 지 2년여 만에 <6번 교향곡>을 발표했다. 5번이 劇詩(극시)적이며 인간적인 데 비해 <6>은 서정적이고 자연적이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청아하고, 구름 한점 없는 부드러운 태양 빛으로 가득차 있다.
이 곡은 작곡가 자신의 예술 생활을 소비에트 연방의 새로운 생활과 연합해 가는 노력을 보여준 대표작으로 <5번 교향곡>까지는 주로 자신의 내면생활에 눈돌렸던 그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7번 교향곡>이후의 작품에서는 주요 소재를 사회사상으로 바꾸었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 교향곡은 하나의 과도기라고 표현해도 좋을 듯 싶다.
이 곡은 그 양식상 매우 특이한 성격을 띠고 있다. 전통적인 교향곡이 소나타 형식의악장을 서두에 두는 4악장 체제를 기본으로 하고 소나타 형식 자체나 전곡도 正反合의 변증법적 구성에 해당 하는 소나타 형싱의 악장을 취하는 데 반해, 그는 이를 과감히 버리고 대단히 느리고 모호한 라르고 악장으로 시작하여, 2악장은 알레그로, 마지막 악장은 프레스토로 표현하였고 각 악장마다 템포와 흥분을 고조시켜 날아가는 듯한 빠른 템포로 곡을 마무리했다.
또한 각 악장 자체도 기존의 어떠한 형식으로도 분류할 수 없는 완전히 자유로운 환상적혹은 즉흥적인 구성으로 되어 있고, 각 악장 사이에는 주제의 연관성도 없으며 단지 전체를 통일했다 할 수 있는 것은 분위기를 연출한 정도로 불과하다.
 
연 주 명 : 마스터즈 시리즈 2 러시아 감성의 랩소디
일시장소 : 2019. 2. 15.()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지 휘 : 제임스 저드(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협 연 : 첼로 _ 송영훈
주 최 : 대전광역시대전MBC(공동)
주 관 : 대전시립교향악단
프로그램 : 차이콥스키 _ 환상적 교향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작품 32
차이콥스키 _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오이돈 _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54
입 장 료 : R30,000, S20,000, A10,000, B5,000

 

󰏅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_ 환상적 교향시: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작품 32 (22:00)
P. I. Tchaikovsky(1840~1893) _ Francesca da Rimini: Symphonic Fantasy
after Dante, Op. 32
차이콥스키 _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18:00)
Variations on a rococo theme, Op. 33 ............... 첼로 _ 송영훈
 
- Intermission - (15:00)
오이돈 _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6:00)
IeDon Oh(1958~) _ Variational Overture for Orchestra (Hommage to Rachmaninoff)
쇼스타코비치 _ 교향곡 제6번 나단조, 작품 54 (30:00)
D. Shostakovich(1906~1975) _ Symphony No. 6 in b minor, Op. 54
. Largo
. Allegro
. Presto
연주시간 : 91(연주 76+ 휴식 15)
 
󰏅 출연자 소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_ 제임스 저드(Artistic Director&Principal Conductor _ James Judd)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대전시립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틀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뉴욕)의 예술감독인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다. 프라하에서 도쿄, 이스탄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그의 탁월한 의사소통 방식과 대담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구성, 관객들과의 친밀함으로 호평받는다.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지내는 8년 동안 그는 앙상블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낙소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음반, 유럽과 호주 투어와 더불어 BBC 프롬스 데뷔 무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릴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와 14년간의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학교, 커티스 음악원, 맨해튼 음대, 런던 트리니티 대학, 호주와 뉴질랜드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2007년부터는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연주,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에서 번스타인의 미사 연주, 이스라엘 마사다의 모래 유적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모나코 궁정에서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지휘, 르네 플레밍과 뉴질랜드 심포니와 함께한 투어가 있다. 지난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산타 바바라 심포니, 슬로베니언 내셔널 오케스트라, 노르트 네덜란드 오케스트라(바딤 레핀 협연), 스위스 아르가우 필하모닉과 함께한 연주를 비롯하여, 그라몰라 레이블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음반 작업(토마스 이른베르거 협연), 예후디 메뉴인 100주년 기념으로 베를린 콘테르트 하우스에서 한 3회 연주, 중국 투어, 비엔나 콘서트 연합 오케스트라와 두바이 오페라의 개관 기념 2회 공연과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연주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투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페스티벌 개막 무대,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반 작업, 슬로베니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중국 투어, 교토 심포니와 뉴 재팬 필하모닉과의 공연 등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첼로 _ 송영훈 /Young Song, Cellist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
솔리스트로서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미우리 도쿄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아르토 노라스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68월에는 세기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직접 설립한 프랑스 카잘스 페스티벌, 20176월에는 난탈리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하며 그 밖에도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라인가우 페스티벌, 독일 메클렌부르크,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초청 연주를 펼쳐왔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일본 각지에서도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2013년부터 매해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2017년에는 ‘Joy of classicism(조이 오브 클래시시즘)’이란 주제로 예술의전당에서 3년만의 국내 리사이틀을 열었다. 그는 연주 활동 이외에 2015년에서 20185월까지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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